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는 글로벌 식재료인 동시에 한국인과 가장 친숙한 고추를 전면에 내세웠다.진주는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국내 시설재배 고추 생산량 1위 지역이다.
진주 고추를 고추 피클로 재가공한 뒤 크림치즈와 조합한‘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버거 토핑으로 들어가 매운맛과 감칠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진주 고추 홀스래디쉬 소스’가 소고기 패티에 어우러진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맥도날드‘한국의 맛’신메뉴‘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등 신메뉴 3종 출시 <사진=맥도날드>함께 출시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맥도날드 한국의 맛 시리즈 최초로 내놓는‘맥모닝’메뉴다.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토핑으로 들어갔고,번리 경기맥치킨의 치킨 패티와 토마토가 더해졌다.
음료 신메뉴인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는 영동 지역에서 재배된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탄산음료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맛있는 신메뉴를 선보이는 한편,번리 경기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역시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 한국의 맛 시리즈는 △2021년 창녕 갈릭버거 △2022년 보성 녹돈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크로켓 버거 등으로 이어졌다.음료 등 사이드메뉴도 국산 재료를 활용해 함께 선보였다.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시리즈 상품이 지금까지 누적 2000만개 이상 판매됐고,번리 경기이를 통해 국산 식재료 743t을 수매하는 등 지역 농가 경쟁력 제고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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