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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선보여
최대 월 3만 원 캐시백까지
[서울경제]
우리금융그룹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전,결제,할인,월드컵컨벤션 atm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우리WON뱅킹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외 이용 시 5% 캐시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단,월드컵컨벤션 atm국내·국외,쇼핑,푸드,월드컵컨벤션 atm일상 등 가맹점 구분과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건당 2000원~9000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통합 월 캐시백 한도는 최대 3만 원까지다.
또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해외ATM 출금 수수료 면제,전 세계 1300여 개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 등 해외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만 모아서 제공한다.
우리금융은 위비트래블 체크카드와 연계한‘위비트래블 외화예금’도 새로 선보였다.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미국 달러 기준으로 하루에 1만 달러까지 환전하고 최대 5만 달러까지 예치할 수 있다.미국 달러(USD),일본 엔,유로화 등을 포함 전 세계 30개 주요 통화를 별도 환전수수료 없이 계좌에 담을 수 있다.
위비트래블 외화예금에 예치된 미국 달러와 유로는 각각 연 2.0%,1.5% 수준의 이자도 지급된다.이밖에도 달러,월드컵컨벤션 atm엔,월드컵컨벤션 atm유로 등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현찰로 찾을 수 있으며,이때 현찰수수료 50%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해외여행 트렌드에 맞춰 꼭 필요한 혜택만 골라 담은‘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준비했다”며 “사용하면 할수록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많은 혜택과 함께 덤으로 환테크도 챙길 수 있는‘해외여행 필수템’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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