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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진은 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진은 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18/NISI20240618_0001578421_web_20240618100340_20240618100427077.jpg?type=w647)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뱀 한 마리가 나타나 소방당국이 포획 후 방생 조치했다.
18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55분께 김포 장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뱀이 돌아다닌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으나,월드컵 예선 볼리비아뱀을 발견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하지만 약 2시간 뒤인 오후 8시40분께 똑같은 내용의 신고가 재차 접수되자 소방은 다시 출동에 나섰고,월드컵 예선 볼리비아약 1시간 뒤인 오후 9시20분께 아파트 1층에서 발견한 뱀을 포획했다.
소방 관계자는 "뱀이 아파트 인근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고,월드컵 예선 볼리비아인적이 없는 풀숲에 뱀을 방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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