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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코스타리카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SK 또 사장급 깜짝인사 단행
사업재편 과정서 중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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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최 사장이 전면에 부각되면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등 향후 사업재편 과정에서 어떤 중책을 맡게 될지 주목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최 신임 사장은 7월 1일부로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에 부임한다.미래성장총괄은 기존 SK E&S 내에 없던 신설 조직으로 향후 SK그룹의 그린 에너지 사업 등 미래성장 사업 전반을 두루 살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사장은 1994년 한국이동통신에 입사해 줄곧 SK그룹에 몸담은‘SK맨’이자‘재무통’이다.
2011년 SK(주) 비서2실장을 거쳐 2022년 3월 SK온에 합류했으며 2023년 1월부터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으로서 SK온의 배터리 사업 전반을 챙겼다.
CAO는 경영 전략과 글로벌 전략,2002 월드컵 코스타리카사업 개발 전반을 담당하는 자리로 유정준 SK온 부회장이 부임하기 전까지 사장급 임원은 이석희 대표이사와 최 신임 사장 뿐이었다.특히 그룹의 배터리 사업을 이끄는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인물로 최 수석부사장의 대표적인 복심으로 통한다.
특히 2022년부터 SK E&S의 손자회사로 북미에너지사업을 총괄하는‘패스키’대표이사로 취임하며 패스키 이사회 의장직을 맡은 최 수석부회장과 함께 동행했다.패스키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매니저가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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