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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가 신축이나 기존 주택을 사들여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4941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745가구,마이애미 인터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61가구,마이애미 인터든든전세주택 1635가구가 각각 풀린다.다음달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청년,마이애미 인터대학생,마이애미 인터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한다.인근 시세의 40~50% 수준에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수도권에선 711가구가 풀린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마이애미 인터신생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유형은 소득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이희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