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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신작 출시에 앞서 정보를 공개,라인업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신작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스톰게이트'의 미디어 간담회,베티넬리이스포츠 파트너 랜파티를 개최하고 게임 캐릭터를 소개하는 신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서비스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스톰게이트'는 해외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으로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24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예고한 바 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스타크래프트 2','워크래프트 3' 등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이 설립한 만큼 전통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장르에 익숙치 않은 이들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했다.
아울러 지난해 8월 '게임스컴 2023'에서 신규 영상을 공개,베티넬리올해 2월에는 스팀 넥스트 패스트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스톰게이트'는 이달 31일 사전 팩 구매자,내달 14일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얼리 엑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신작을 글로벌 론칭할 계획이다.
픽셀트라이브가 개발 중인 '가디스오더'는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연계 공격과 협동기를 발동하는 등 수동 조작을 통한 액션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했다.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됐다는 것이 특징이다.지스타 2021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 3월 해외 이용자 대상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세계관 영상을 선보이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발할라 서바이벌'은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이며 지난달 14일 인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했다.출시 전 트레일러,인게임 플레이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풀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키에이지 2',베티넬리'크로노 오디세이' 등 PC·콘솔 기대작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다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작 RTS 게임 '스톰게이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포트폴리오 확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며 "자체 보유한 IP 확장 및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뿐 아니라 댜앙한 플랫폼·장르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