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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광주시,전라남도가 '호남권 메가시티'를 꾸려 경제동맹을 맺기로 합의했습니다.
3개 지자체는 오늘 전북 정읍에서 이런 내용에 합의하는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호남권 정책협의회는 2017년 이후 7년 만으로,시부야 세이부 꼼데호남권 지자체의 공동 번영과 내실 있는 발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부응하기 위한 노력은 어느 시·도나 마찬가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이제는 자치단체 간의 초광역 연합,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미 대전,시부야 세이부 꼼데세종,충북,충남은 메가시티 출범으로 가고 있고 대구,시부야 세이부 꼼데경북,시부야 세이부 꼼데부산,경남은 행정통합 논의가 활발하다"며 "이제 호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해야 하고,오늘이 그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호남권 3개 시·도의 관계를 경제공동체를 넘어 경제동맹이라고 표현한 것은 시·도민들의 여망과 여론을 읽은 것"이라며 "도로,시부야 세이부 꼼데철도 등 분야에서 초광역 협력을 이루는 데 전남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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