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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개장
70ha 30~50년생 편백 울창
수원역에서 대전역곰솔 등이 빼곡히 들어찬 갈모봉 자연휴양림.부산일보DB"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경남 고성에 싱그러운 편백향으로 심신을 달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문 열었다.
고성군은 3일 고성읍 이당리 갈모봉 자연휴양림 개장식을 열었다.
갈모봉 휴양림은 70ha 면적에 30~50년생 편백,삼나무,수원역에서 대전역졸참나무,곰솔 등이 빼곡히 들어찬 우량림이다.
산책로를 걸으며 편백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로 힐링할 수 있다.
여기에 국비 등 50억 원을 들여 방문자안내소와 카페(숲이 그린 도서관),숙박시설(숲이 그린 집)을 추가했다.
하룻밤 머물고 싶다면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숲나들e’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19.8㎡ 3동,33㎡ 4동 등 총 7동이다.다만,신축 공사에 따른 소용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당분간 4인실 3동만 운영한다.
방문자안내소에는 공룡나라쇼핑몰과 연계한 농·수산물 전시관도 있다.실물 제품을 확인한 뒤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숲이 그린 도서관은 1층 무인카페와 2층 전망대 그리고 루프탑 구성이다.
루프탑에선 자란만 전경을 감상하며 책도 읽고 음료도 마실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쾌적한 산림환경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고성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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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정책 과제들의 입법을 위해 2월 임시국회뿐만 아니라 '4월 총선' 이후 국회까지 "두 번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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