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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투입되는 소방관들 [사진 제공: 연합뉴스]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의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한때 연기가 발생했지만,재발화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5일) 저녁 7시 45분쯤 경기 화성시의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화성시도 저녁 8시 20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서신면 전곡리 화재현장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들은 창문닫기,외출 자제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남아있던 배터리셀에서 나온 액체가 화학 반응을 일으켜 증기가 생긴 것으로 '재발화'는 아니라며,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청약유해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 반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아리셀' 공장 2층에서 불이 나,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청약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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