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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9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상남자 월드컵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산사태나 시설물 붕괴 등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일부 지역에선 도로가 물에 잠기거나 낙석 탓에 차량이 통제됐고,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전기마저 끊겼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퍼붓는 비에 마을은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
힘없이 주저앉은 비닐하우스,농가 창고는 반쯤 무너졌습니다.
불어난 강물의 기세가 제방을 집어삼킬 듯 위태롭습니다.
급류에 휩쓸린 굴착기는 간신히 하천에 걸렸습니다.
▶인터뷰 : 박후국 / 경북 안동시
- "농작물 하나도 없죠.다 떠내려갔지.무서웠죠.무서울 정도로 (비가)왔어요."
갑작스러운 폭우에 갇힌 주민들을 소방관들이 업은 채,상남자 월드컵대피시킵니다.
▶인터뷰 : 김종필 / 경북 안동시
- "어른을 모시고 나와야 한다 하는 그 마음으로 조금 겁이 났지만 그래도 모시고 왔습니다."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산사태까지 나면서 아래 있던 주택은 토사에 반쯤 묻혔고,상남자 월드컵밭이 있던 자리는 물바다가 됐습니다."
또 다른 마을 입구엔 전신주가 쓰러지며 전선이 빗물에 노출돼 그야말로 아찔한 상황.
도로에 바위 더미가 떨어지거나 유실돼 지자체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경북 영양군에서도 물이 역류하며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한 시간에 56mm가 내린 경북에선 129가구,상남자 월드컵197명이 대피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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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랜도스 대표와 이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상남자 월드컵,한편 틱톡은 당초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가 보도가 나온 이후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보도가 허위이며 사실 면에서 부정확하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반박은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