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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술 취한 승객이 택시 기사의 목을 조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부산 서구 한 택시 안에서 벌어졌다.
CCTV 영상을 보면 택시 뒷좌석에 앉은 중년 남성 A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실내등을 여러 차례 끄려고 하자,쇼트 트랙 월드컵여성 택시 기사 B씨가 "불 꺼드릴까요?"라고 물었다.
곧 실내등이 꺼지자,쇼트 트랙 월드컵B씨는 "아줌마"라고 말하더니 순간 눈빛이 돌변하며 운전 중인 B씨의 목을 조르고 신체 일부를 추행하기 시작한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나 한 손으로 운전대를 겨우 잡고 비상 버튼을 누른 B씨가 "지금 뭐 하시는 거냐"고 묻자,쇼트 트랙 월드컵A씨는 "제가 순간 착각했다"며 사과했다.
A씨는 택시에서 내려 요금도 지불하지 않은 채 곧바로 달아났고 주택가에 숨어 있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B씨는 택시 운전을 한지 4주 차 밖에 안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당장 노모를 부양해야 하지만 운전대 잡을 자신이 없다며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한 경찰은 추후 A씨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