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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원=강인 기자】 전북 남원시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남원지역 다수의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160여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식중독 의심 신고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접수됐고,linkedin이란구토나 설사 같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남원의료원은 재난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식중독 환자에 대한 치료에 나섰다.
대부분 환자는 귀가 상태고 일부가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재난 의료 대응체계를 유지 중이다.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