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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0일부터 대면 주택담보대출(5년 변동)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한다.
비대면 아파트 주담대(5년 변동) 금리도 0.1%포인트 올린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달 12일·24일,상암 월드컵 경기장 홈플러스이달 2일·12일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등의 금리를 올린 바 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한 달 새 5번이나 금리를 올린 것.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한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24일 대면 주담대 주기형·혼합형 상품 금리를 0.2%포인트씩 올렸다.
신한은행도 16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추가 인상한다.
주담대는 갈아타기(대환)를 포함해 0.3-0.5%포인트 인상,상암 월드컵 경기장 홈플러스전세자금대출은 0.2-0.35%포인트 높인다.
신한은행의 대출 금리 상향 조정도 한 달 만에 5번째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지난달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인상 조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활성화하며,상암 월드컵 경기장 홈플러스대출 증가세가 가파르자 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실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8일 기준 718조 2130억 원으로 지난달 말(715조 7383억 원) 대비 약 일주일 만에 2조 4747억 원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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