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쯤 대구시 신천동의 6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30여 분만에 불을 껐지만 연기를 흡입한 20대 여성과 80대 여성 등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던 40여 명은 소방당국이 보조마스크를 씌워 1층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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