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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채권 23조 넘게 사들여
팬데믹 이후 투자 수요 급증개인 투자자들이 올 상반기에 장외채권을 역대 최고치로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6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B조개인투자자는 올 들어 6월까지 장외채권을 23조1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역대 상반기 기준 최고치다.종류별 순매수 현황을 살펴보면 ▷국채(7조4825억원) ▷은행채(2조2524억원) ▷특수채(2조2356억원)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채권개미의 수요가 폭증한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2022년에는 상반기 첫 순매수 5조원(5조1000억원)을 돌파하더니 올해는 가뿐히 20조원대로 진입했다.이 기간을 제외한 2006년부터 2021년 상반기 동안 채권개미의 평균 순매수 규모는 1조7000억원에 그친다.
연간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그간 채권개미의 연간 채권순매수 규모는 ▷2022년 20조6000억원 ▷2023년 37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바가 있다.금투협 관계자는 “올 상반기와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6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고는 전월 말 대비 5000억원 증가한 25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외국인은 6월 한 달 동안 국채(4조5000억원) 등 총 5조원을 순매수했다.이에 올 상반기 순매수 규모는 2조7506억원에 달한다.
한편 6월 한 달간 장외 채권 거래량은 429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2조2000억원 증가했다.일평균 거래량은 4조7000억원 늘어난 22조6000억원이었다.
채권별 거래량을 보면 국채가 전월 대비 54조5000억원,특수채 4조3000억원,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B조통화안정증권 14조9000억원,회사채가 5000억원 각각 증가했다.반면,금융채는 2조9000억원 거래가 줄었다.투자자별로는 은행,외국인,보험,기금·공제회가 각각 16조2000억원,10조6000억원,5조7000억원,1조500억원 거래가 각각 증가했다.유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