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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IT전문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오는 10일 공개되는 갤럭시 Z폴드6와 플립6 모두 더 얇아지고 배터리 수명도 길어진다.
아재폰으로 불리던 폴드는 접었을 때 1.4mm 더 짧아지고 화면은 1mm 더 넓어진다.얇기도 1.3mm 더 얇아진다.폰을 펼쳤을때는 1.4mm 더 짧아지고 2.7mm 더 넓어진다.두께는 0.5mm 더 얇아진다.보조화면은 0.1인치 더 커질 예정이다.
플립은 전면 커버 화면에서 삼성 언어 번역 통역사 모드로 전환된다.보조 디스플레이는 OLED 대신 IPS가 탑재된다.앞서 출시된 플립에선 전화기 뒷면의 한 패널만 색상이 달랐다면 이번에 출시될 플립6는 선택한 색상이 전체 전화기에 반영된다.전작에서 첫 선을 보인 '플렉스 힌지(경첩)' 기술은 보다 고도화돼 주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더버지는 "갤럭시 Z폴드6와 플립6 두 모델 모두 '갤럭시 AI 기능'을 탑재한다.현재 공개된 기능은 기존 갤럭시 AI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3자(서드파티) 메시지 앱에서 사용하는 기능 뿐이다.추가적인 기능들은 제품 공개 당일 확인할 수 있다"며 "이제 남은건 가격 뿐이다"고 말했다.다른 외신 등에선 제품 출고가가 올랐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열고 갤럭시Z 폴드6와 갤럭시Z 플립6를 공개한다.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7',흥배스마트 반지 '갤럭시링' 등과 연동되는 AI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의 편리함을 차별점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과 한층 진화된 갤럭시 AI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새로운 갤럭시 생태계에 적용된 갤럭시 AI가 선사할 새로운 경험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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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배,인도 정부는 지난해 기준 국내 자동차 전체 판매량의 약 2%를 차지한 전기차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30%로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