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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라디오 유일·더불어민주당 첫번째 당대표 토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고 있는 여야의 당대표 후보들이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각각 맞붙는다.
CBS는 15일 '김현정의 뉴스쇼'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토론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17일 국민의힘 토론은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진행되는 것으로,vfb 슈투트가르트 대 호펜하임 라인업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의 당대표 후보들이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별명을 소개하고 젊은 시절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여타 토론회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코너도 마련되며,vfb 슈투트가르트 대 호펜하임 라인업진행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주도권 토론을 통해 후보자들의 입장과 견해를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8일에는 김두관·김지수·이재명 후보가 참여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첫번째 당대표 토론이 개최된다.당대표 후보자들의 첫 공식 토론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의 미래 방향과 주요 현안을 두고 열띤 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각 후보자들이 20대 시절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며 젊은 시절 꿈꿨던 대한민국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코너가 준비될 예정이다.
'김현정의 뉴스쇼' 박철 CP는 "여야의 당대표 토론을 연이어 개최하게 된 것은 '김현정의 뉴스쇼'가 추구해온 공정성이 정치권에서 폭넓게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각 당의 당원과 국민들이 차기 지도부를 현명하게 결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의 당대표 토론은 17일과 18일 각각 오전 7시10분부터 9시까지 수도권 FM 98.1Mhz로 방송되며 유튜브 '김현정의 뉴스쇼' 채널과 '레인보우' 애플리케이션,네이버TV 등을 통해 영상으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