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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홍수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초당 7백㎥를 시작으로 최대 1,제주도 민속자연사 박물관300㎥를 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대청댐 수위는 74.58m 지만 최근 내린 비로 초당 1,제주도 민속자연사 박물관500톤이 유입되고 있어 내일쯤이면 홍수조절을 시작하는 상시만수위 76.5m를 넘을 것으로 공사측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청댐 수문은 통상 짝수로 개방하는데 4개를 열지,제주도 민속자연사 박물관6개를 모두 열지는 수문개방이 임박한 시점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측은 이번 수문 개방에 따라 하류하천 수위가 최대 2.85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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