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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상반기 미국 소형 SUV 점유율 43.6% 기록
12개월 연속 40% 이상 점유 대기록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상품성 뛰어나
제너럴모터스(GM)는 올해 상반기 미국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서 43.6%의 압도적인 판매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GM 소형 SUV의 인기는 글로벌 전략 모델인 쉐보레‘트랙스 크로스오버’와‘트레일블레이저’의 활약 덕분이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파워 인포메이션 네트워크)에 따르면 GM은 올 상반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43.6%의 소매 판매 점유율을 기록,바스케스 야구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GM은 지난 6월 기준으로 미국에서 12개월 연속 40% 이상의 압도적인 소매 판매 점유율을 유지하며 미국 소형 SUV 시장의 리더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 같은 높은 점유율의 비결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뛰어난 인기 덕분이다.두 모델은 올 상반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에서 모두 톱 3 모델에 이름을 올리며‘SUV의 종주국’인 미국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상반기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20.6%의 점유율로 전체 소매 판매 1위 모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작년 동기 대비 9.2%나 점유율이 오른 것으로,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월 판매 점유율에서도 올 상반기 6개월 중 5개월에서 1위에 올랐으며,2분기에는 미국 시장에서 약 5만 3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연간 기준으로는 5분기 연속 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며 역대 최고 분기 판매량과 소매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11.3%의 점유율로 상반기 미국 소형 SUV 소매 판매 3위를 기록했다.여기에 GM 산하 브랜드로 판매 중인 두 모델의 파생모델 점유율까지 더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상반기 미국 소형 SUV 시장 내 점유율은 42.4%에 달한다.
두 모델의 글로벌 시장 성공은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출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량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된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기준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의 파생모델을 합해 올 상반기에 각각 15만 6897대와 10만 294대의 누적 수출량을 기록,자동차 수출 순위 1위와 4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두 모델이 미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상품성이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소형부터 준중형,중형까지 여러 세그먼트를 커버하는 쉐보레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바스케스 야구세단의 주행성능과 스타일은 물론,바스케스 야구SUV의 실용성까지 갖춘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다.특히 CUV의 특징을 잘 살린 늘씬한 비율의 외관 디자인과 준중형급의 넓은 실내공간,경쟁 모델이 갖추지 못한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두루 갖춘 덕에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정통 SUV’를 표방하며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포스코의 기가스틸을 적용한 고강성 경량 차체는 물론,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오갈 수 있는 스위처블 AWD를 탑재한 덕에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는 드물게 오프로드 주행까지 가능하다.여기에 준중형급의 넓은 실내 공간과 프리미엄 옵션까지 적용돼 정통 SUV를 선호하는 북미지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최근 국내시장에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2025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상품성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특히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를 두 모델에 새롭게 탑재해 원격 제어와 차량 상태 정보 확인,차량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한다.
여기에 두 모델은 이번 달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또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또한‘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오너들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입할 경우에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8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운영,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시 50만 원을 지원한다.또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시‘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20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