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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변 놀이터,액티비티 체험공간 등 플레이 존 시범 운영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천혜의 수려한 해양 절경을 자랑하는 전북자치도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이 오는 10일 개장과 함께 피서객을 맞는다.
군산시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총 4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선유도해수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천연 모래가 10여리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도 알려져 있으며,선유낙조와 명사십리,삼도귀범 등 '선유팔경'으로도 유명하다.
망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1.2㎞,폭 50m의 백사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이곳에서는 바다낚시,갯벌 체험,모터보트,게자리 운세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체험관광도 즐길 수 있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운영사항 등 종합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피서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 연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사능 조사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6월부터 매주 1회 실시하고 있으며,게자리 운세백사장 토양조사와 수질 조사는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주기적으로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개장 기간 중 더위를 피할 비치파라솔과 구명조끼,실내 샤워장은 무료로 운영하며 가족 피서객들을 위해 백사장에 어린이 해변놀이터와 액티비티 체험공간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해변 플레이 존을 시범 운영한다.
플레이 존은 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장 기간에는 군산경찰서를 비롯해 군산해양경찰서,군산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현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8월 말까지 수상 안전관리 요원 배치를 통해 해수욕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많은 피서객이 선유도 바다와 해변에서 사고 없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입수 시에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선유도해수욕장 개장식은 10일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해상안전 구조 시연과 축하공연,주민 화합 한마당 등 해수욕장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행사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