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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의 구인 사인 [사진 제공: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7천건 감소했다고 현지시간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3만5천건 보다 밑도는 수치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주간 186만4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7천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 밖으로 냉각된 7월 고용지표 여파로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시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앞서 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한 달 전보다 11만4천명 늘고,라요 바예카노 선수실업률이 4.3%로 상승했다고 지난 2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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