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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혐의 의사 3명 특정[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전공의(인턴·레지던트)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고발한 한 대학병원 교수에게 악의적 댓글을 단 의사 3명이 최근 경찰의 소환 조사에 응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A 교수는 지난해 전공의들의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고발했다.병원 전공의들이 2019년 10월부터 약 2년간 리베이트 대가로 환자 수백 명에게 치료와 무관한 비급여 비타민 정맥 주사제 여러 종류를 혼합 처방했다는 내용이다.이후 의사·의대생 커뮤니티들에선 A 교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얼굴 사진과 함께‘친일파 앞잡이‘전공의 담그려고 한다’등 게시글이 다수 게재됐다.
다만,ena 티빙글을 올리고 72시간이 지나면 게시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한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의사·의대생 커뮤니티‘메디스태프’에 대해선 경찰은 명예훼손 게시글을 올린 이들을 아직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교수는 지난 4월 이러한 게시글·댓글 작성자들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A교수가 내부 고발한 사건은 현재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재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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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종로와 중·성동에 대한 지역구를 현행 유지하고, 경기는 양주 일부를 동두천·연천 선거구에 붙여 '포천·연천·가평'이라는 공룡 선거구를 만들지 않게 됐다.
ena 티빙,앞서 정부는 시추 비용으로 1공당 1000억원 이상이 들고, 현재 5차례까지 시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