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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분양가심의위원회는 17일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를 3.3㎡당 6736만90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당시 역대 최고 분양가였던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의 3.3㎡당 6705만 원보다 31만 원 가량 높다.
역대 최고가 분양가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해 당첨 시 시세차익이 기대돼 청약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84㎡의 분양가는 23억 원 선인데,루니 월드컵현재 주변 신축 아파트의 같은 평형 매매가는 40억 원대 초반이다.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루니 월드컵총 641가구 규모의 후분양 단지다.
최근 조합원 입주가 시작됐다.
일반 분양물량으로 전용면적 59~191㎡ 292가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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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태어난 첫째 루이바오(왼쪽), 둘째 후이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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