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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영.김상민.충북경찰청 제공 
충북경찰청에서 경찰서장급인 총경 승진자 2명 배출됐다.
경찰청은 27일 충북경찰청 정기영(50.일반공채) 교통안전계장과 김상민(49.경찰대 15기) 경무계장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로 발표했다.
청주 출신의 정 계장은 충북고등학교,충북대학교 법무대학원을 나와 1997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청주상당경찰서 정보계장,일본 경마 시간충북청 고속도로순찰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세종 출신인 김 계장은 대전 보문고와 경찰대학을 졸업한 뒤 1999년 경위로 임관해 충북청 대테러의경계장,인사계장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단행된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 충북청에서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지만 충북 출신으로 현재 충남청 소속인 정경호 경무기획과장이 포함됐다.
청주 출신으로 청주기계공고와 고려대 행정대학원(석사)을 나와 1992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임문한 정 과장은 충북청 112치안종합상활실장,백화점 카지노안보수사과장,바라카 몬 오프닝청주상당경찰서장 등으로 근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