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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하 전망이 아시아 증시 밀어올려…오는 10~11일 제롬 파월 의장 발언 주목
이날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96% 상승한 4만1580.17로 거래를 마쳤다.지난 4일 4만0913.65를 종가로 기록,도르트문트 대 스탕다르 리에주 라인업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기록을 갈아치운 것.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만간 금리인하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지수를 밀어올렸다고 설명했다.간밤 미국 증시가 금리인하를 예상하며 상승세를 타자 도쿄 증시도 덩달아 올랐다는 것.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장 한때 2만4126.66까지 도달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며 종가는 전일보다 0.09% 상승한 2만3900.08을 기록했다.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아시아 지수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의회에 출석해 어떤 발언을 내놓느냐에 따라 적잖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파월 의장은 9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도르트문트 대 스탕다르 리에주 라인업10일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한다.시장은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시기 관련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26% 상승한 2959.37로 거래를 마감했다.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11% 내려 1만7503.92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