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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해소 등 사회적 책임 다할것" 크래프톤이 파격적인 출산·육아 지원책을 내걸고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크래프톤은 27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를 통해 새로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발표했다.
우선 출산 장려를 위해 올해 출산한 구성원에게 장려금 6000만원을 지급한다.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자녀가 만 8세가 될 때까지 매년 500만원씩 4000만원의 육아지원금도 추가로 제공해 아이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또 임신과 출산을 준비 중인 직원을 위한 지원도 추가했다.남성 구성원이 배우자의 산전 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반차 4회를 제공하는 휴가제도를 마련했다.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기간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하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임직원이 현실에서 겪는 경제·사회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