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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 출동 건수 87건…울진에선 주민 85명 대피
(대구·경산·울진=뉴스1) 남승렬 정우용 최창호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에 거센 장맛비로 1명이 실종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2분쯤 경북 경산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에서 침수된 차량을 확인하던 4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이 여성의 직장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배달을 못 하겠다는 연락을 끝으로 동료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이날 오전 8시 28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실종 여성은 택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를 통해 이 여성이 차가 침수되자 밖으로 나와 확인하다 물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등 장비 21대와 인력 93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 울진에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산사태 등에 대비해 울진읍 읍남1리 등 위험지구 주민 85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대구에서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비 피해와 관련된 소방 당국의 출동 건수는 87건으로 집계됐다.인명구조 5건,배수지원 20건,안전조치 62건이며,어헤드 이글스 대 아약스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 34분쯤 군위군 의흥면 읍내리의 한 주택에서 하수구가 역류해 안방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어헤드 이글스 대 아약스집에 있던 주민 1명을 구조했다.
차량침수와 도로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9일 오전 6시 28분쯤 달성 구지면 유산리 가산교차로에서 차량 4대에 물이 차 소방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보다 앞선 오전 4시 39분쯤 북구 산격동 성북교 아래쪽에서 "침수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은 낙엽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범람과 침수 우려가 있는 북구 팔거천과 동화천,동구 금강 잠수교와 오목 잠수교,어헤드 이글스 대 아약스대림교 지하도 하단,어헤드 이글스 대 아약스수성구 가천잠수교,동구 안심교 하단(북편 지하도)은 출입이 통제됐다.
이날 오전 3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구에는 전날 오후부터 현재까지 150㎜가 넘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시는 오전 6시쯤 발송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하천 주변과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에 가지 마시고,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10일까지 30~80㎜,어헤드 이글스 대 아약스경북 북부에는 120~15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