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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오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임직원의 비윤리적이고 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불공정거래 신고 대상은 임직원의 거래지원을 전제로 대가를 요구하는 행위,대구 셀리우미공개 중요 정보를 누설하거나 이용하는 행위,대구 셀리우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하는 행위,대구 셀리우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향응‧편의 등을 수수하는 행위,대구 셀리우회사 자산 및 정보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행위 등이다.
포상금 규모는 최대 3억원이다.제보 내용 확인 결과 빗썸 내부 징계 처분 혹은 법원에 의해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정되는 경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급을 결정한다.제보는 긴급사고 접수 대표전화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빗썸 이재원 대표이사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거래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면서 "빗썸은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및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빗썸 임직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 및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지난 1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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