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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삼일절 예보…최고기온 '14도'
삼일절 밤부터는 전국 비…2일에는 강원권 눈 예보 비가 내리는 지난해 3월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삼일절(1일)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2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며 일부 지역에 눈도 내리겠다.
기상청은 27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삼일절 다음날인 2일까지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겠다.27일부터 2일까지 최고기온은 영상 13도 또는 영상 14도로 예보됐다.3일부터는 기온이 하강해 평년(최저기온 영하 3도~영상 4도,최고기온 영상 8~13도)과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지난 주말부터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은 기온이 이어졌지만,이동성 고기압이 한반도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도박 신2일부터는 강원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1일 아침에는 전남해안·제주권에 비가 오고,밤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총 강수량은 남부지방 5~10㎜,중부지방은 5~20㎜로 예보됐다.
2일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강원산지는 2일 오후부터,메이저 토토 제로사이트강원영서·강원동해안·경북북동산지는 2일 밤부터 눈이 내릴 전망이다.눈이 5일까지 이어진다면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최대 50㎝ 이상 폭설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남쪽과 북쪽 고기압 사이로 저기압이 정체되며 전국적인 강수가 지속되다가,고래 토토 추천인 코드북쪽 고기압이 확장되며 눈이 내리는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일부터 예보된 기온이 눈과 비의 경계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눈은 습하고 무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시설물 붕괴 등 안전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많은 교통량과 눈·비가 예상돼 일부 지역 교통 혼잡이 빚어질 수 있다"며 "도로 살얼음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감속운행 등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