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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장에는 한원호 대전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자리한다.
정부는 16일자로 치안정감·치안감 29명과 경무관 45명에 대한 경찰청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황 대전경찰청장은 1966년 경기 화성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해 1990년 임용됐다.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과 충북청 자치경찰부장,청주흥덕경찰서장,서울도봉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윤승영 현 대전경찰청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임 배 충남경찰청장은 1969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2002년 사법시험을 통과한 후 2005년 사시 특채로 경찰에 임용됐다.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서울경찰청 수사차장 등을 역임했다.
오문교 현 충남경찰청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대학장에 임명됐다.
신임 김 충북경찰청장은 1967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해 1990년 임용됐다.음성경찰서장,서울 강남경찰서장,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야구 프사대전경찰청 제1부장 등을 지냈다.
정상진 현 충북경찰청장은 울산경찰청장으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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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서울대의 중재안이 나오고 대통령이 원칙을 재확인한 데 대해선 "의료계의 원점 재논의가 (의대 정원을) 한명도 안 늘리겠다는 뜻도 아닌데 정부는 2000명에서 절대 후퇴하지 않고 강경 대응한다"며 "안타깝게 생각하고 의료계는 정부가 대화의 장, 협상 테이블로 나와달라고 간절하게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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