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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8%가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힘입어 유튜브 뮤직도 국내 음원 서비스 앱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로고.[사진=픽사베이 ]
유튜브 로고.[사진=픽사베이 ]

29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지난 5월 기준 유튜브 사용자 수는 4579만명으로 한국 인구수(5175만 명)의 88%를 차지했다.

한국인의 유튜브 이용시간도 꾸준히 늘고 있다.같은 기간 유튜브 총 사용 시간은 19억1875만 시간으로 2021년 5월(15억 3106만 시간)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성별·연령별 유튜브 월평균 사용 시간을 보면,전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그 중 10대 이하 남자가 월 56시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한 달에 1.8시간 이상 유튜브를 시청하는 셈이다.

그 다음으로는 20대 남자가 51.8시간으로 높았고,이어 10대 이하 여성(43.5시간),손흥민 첫 월드컵40대 남성(43.1시간),50대 남성(42.6시간),손흥민 첫 월드컵30대 남성(42.5시간),60대 이상 남성(41.7시간) 순이었다.

유튜브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유튜브 뮤직은 국내 음원 플랫폼 1위 자리에 올랐다.유튜브 뮤직은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5월 기준 유튜브 뮤직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725만명으로 멜론 711만명을 앞섰다.삼성뮤직(414만명),지니뮤직(310만명)이 그 뒤를 이었다.

유튜브 뮤직의 월평균 사용 시간은 약 1.38시간,사용일수는 약 15.49일로 집계됐다.사용자 구성 분석 결과 20대 남성과 여성 사용자 비율이 각각 29%,손흥민 첫 월드컵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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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웹젠·그라비티·위메이드 등이 현장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손흥민 첫 월드컵,일각에선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과도 비교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을 4번이나 수상한 유일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