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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일 닷새 간
34개국 113편 상영
개막작 '별의 메아리'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포스터.사진제공=(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서울경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 문화 축제인‘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영화의전당,미국프로야구 개막유라리광장,미국프로야구 개막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34개국 장·단편 영화 113편이 상영되며 이중 80편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개막작은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은‘파트릭 보아빈’감독의‘별의 메아리’로,미국프로야구 개막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어린 형제에게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인해 벌어지는 모험과 성장의 이야기로,미국프로야구 개막상실과 애도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상영작을 단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체험 공간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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