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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5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내서읍의 열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아시안컵 프리킥오후 6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메탄올과 암모니아를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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