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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한샘과 손잡고 친환경 주방가구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최근 서울 한샘 송파점에서 한샘과‘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식물성 원료 기반의 고기능성 플라스틱인‘아크릴로니트릴 스티렌 아크릴레이트(ASA)’소재를 한샘에 제공하고,윈도우 메모리 슬롯 확인한샘은 이를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주방가구‘에끌라’의 표면재로 사용한다.
ASA는 고온을 견디는 내열성과 다양한 기후 조건을 견디는 내후성이 우수해 가정용 가구 등에 주로 쓰인다.특히 변색이 쉽게 발생하지 않아 주방가구와 붙박이장 등에 적합하다.
고영남 한샘 연구소장은 “대부분 가구용 소재는 재활용이 어려워 폐기 시 소각하는 경우가 많고,슬롯 데일리 토너먼트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탄소 배출량도 늘어난다”며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스티븐 LG화학 ABS사업부장 전무는 “ASA가 가구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렛제로의 엄격한 친환경 기준을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무가 언급한‘렛제로’(LETZEro)는 LG화학이 2021년 론칭한 친환경 소재 브랜드다.LG화학은 ASA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친환경 분야 국제인증 제도인 ISCC 플러스(PLUS) 인증을 받은 고흡수성수지,나눔로또 파워볼 당첨옥수수 성분의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을 활용해 만든 100% 생분해 가능한 제품들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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