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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퇴근 시간 숨쉬기 힘들 정도로 혼잡한,김포 골드라인에 정부가 나랏돈을 들여 열차 편성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었는데요.오늘(28일) 처음으로 열차 한 편이 추가 투입됐습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노동규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승강장 가득 꽉 들어찬 인파.
어떻게든 열차에 몸을 구겨 넣으려 해도 막히기 일쑤입니다.
[뒤로 나와주세요.다음 열차 이용하실게요.]
가까스로 올라탔다 해도 옴짝달싹하기도 어려워,최근에도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승객이 나왔습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을 줄이기 위한 추가 열차 투입이 시작됐습니다.
2량 1편성 증차에 이어 오는 9월까지 모두 10량 5편성을 추가해 혼잡도를 줄인다는 게 정부 목표입니다.
출근 시간대 운행 횟수가 42회에서 51회로 늘고 현재 3분인 배차간격도 30초 줄어,하루 2천 명 정도를 더 태울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박상우/국토교통부 장관 : 기존 3분 배차간격이 2분 30초까지 대폭 단축되고 열차 수송능력이 20% 높아져서 혼잡도도 더욱 낮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골드라인이 아니라 '골병 라인'이라고 자조해 온 김포 시민들은 일단 환영합니다.
[유재식/경기 김포시 사우동 : 너무 복잡했는데 편성이 좀 는다 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사진 4*6좀 더 늘릴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수요 예측에 실패해 처음부터 승강장을 작게 만든 탓에 김포골드라인은 한 번에 3량 이상 열차를 편성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승객 분산이 관건.
정부는 김포와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을 추가하고,사진 4*6올림픽대로 개화나들목 부근 1.4km 구간을 확장해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추가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통한 수요 분산이 중요한데,사진 4*6지난 1월 발표한 김포 검단 연장 구간 노선 조정안을 놓고 여전히 인천시와 김포시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언제 최종안이 확정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사진 4*6VJ : 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