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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최대 40㎜ 강한 비
남부지방·제주도 폭염특보
낮 최고 25~33도…제주 33도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장마가 시작된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2024.07.02.[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5일 금요일은 전남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서울,프로야구 5월6일인천,경기서부,충남 서해안,전북 서해안 제외)에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강원 남부 내륙·산지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이날 오후 9시께부터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주말인 6일에는 중부지방,프로야구 5월6일전북,경북권으로 장맛비가 다시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10㎜ ▲강원 내륙·산지 5~10㎜ ▲강원 동해안 5㎜ 미만 ▲충북 5㎜ 내외 ▲대전·충남남부내륙 5㎜ 미만 ▲광주·전남 5~40㎜ ▲전북내륙 5~20㎜ ▲대구·경북남부내륙 ▲부산·울산·경남 5~30㎜ ▲경북 북부 내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5~30㎜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무덥겠다.다른 지역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를 보여 후텁지근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인천 25도,프로야구 5월6일수원 27도,춘천 29도,강릉 31도,청주 31도,대전 30도,전주 31도,광주 31도,프로야구 5월6일대구 33도,부산 29도,제주 33도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강풍특보가 발효된 인천과 경기서해안은 이날 이른 오전까지,충남 서해안과 전북서해안은 오전까지,프로야구 5월6일강원산지는 오후까지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중부해상은 이날 오전까지,동해먼바다는 이날 늦은 오후까지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경남권해안,제주도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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