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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민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장려하는 '구로구민 사랑의 헌혈'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헌혈의 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에서 연중 운영 중이다.
헌혈에 참여한 구로구민에게는 기존 기념품 외에 문화상품권 5천원권 1장을 추가로 증정한다.단,더쇼23 kbo문화상품권 소진 시 운영이 종료된다.
참여를 원하면 레드커넥트앱 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에서 헌혈의 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운영일시를 확인 후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면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헌혈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