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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7월 고용동향'…취업자 41개월째↑
건설업 2013년 이후 최대폭 줄어…제조업도 감소
고용률 역대 최고 수준…실업률 0.2%p 내린 2.5%[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7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만에 10만명대로 올라섰다.다만 업황 부진과 기상 상황의 영향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 증가폭은 2013년 이후 최대 폭 감소했다.
앞서 지난 4월 26만 1000명까지 확대됐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5월 8만명으로 급감했다가 6월에도 9만 6000명에 그쳐 2개월 연속 10만명을 밑돌았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 7000명)과 정보통신업(8만 2000명),첼시 대 브렌트퍼드 fc 통계운수 및 창고업(6만 5000명) 등에서 증가했다.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산업군에서 증가세가 이어졌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반면 건설업은 1년 전보다 8만 1000명 줄어 2013년 관련통계를 7차 산업분류로 변경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통계청은 건설업의 경기 자체가 좋지 않아 종합건설쪽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온 데다가 여름철 폭염·폭우 등의 기상이변도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최근 8개월 연속 증가했던 제조업도 1만 1000명 줄어 감소 전환했다.농림어업의 경우에도 3개월 연속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고령층과 청년층의 격차가 지속됐다.60세이상에서 27만 8000명 늘어나며 가장 크게 증가했고 30대 11만명,첼시 대 브렌트퍼드 fc 통계50대 2만 3000명으로 각각 늘었다.반면 20대에서는 12만 7000명 감소했고 40대에서는 9만 1000명 줄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7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8%로 0.2%포인트 증가했다.이 역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고다.
실업자는 73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명 줄어 감소 전환했다.실업률도 2.5%로 0.2%포인트 낮아졌다.비경제활동인구는 1599만 6000명으로 8만 9000명 증가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용이 확대되면서 누적된 기저가 두텁고,첼시 대 브렌트퍼드 fc 통계인구구조가 좋은 상황이 아닌데도 취업자 수는 41개월쨰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운수창고·전문과학 등 최근 성장하고 있는 부분의 증가폭이 확대되고 지난해 7월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조금 낮았던 부분도 10만명대를 회복하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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