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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에서 내려온 황사가 아직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는데요.
현재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은 깨끗하지만,제주도와 경남 일부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다면 마스크 착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길었던 추위를 뒤로하고,한결 따뜻한 공기가 느껴지는데요.
내일 낮에는 서울의 한낮 기온 12도로 껑충 오르며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다만,아직 아침에는 영하권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기온이 오르내리며 곳곳에 빙판길과 살얼음이 나타나겠습니다.
대기는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게임 플레이어전남과 동쪽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북을 중심으로 특보가 한 차례 더 강화되었습니다.
대기가 건조한 동해안을 따라서 바람이 특히 강해 화재 사고 우려됩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최저기온 살펴보시면 서울 영하 1도,슬롯 커뮤 pc춘천 영하 6도,부산 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3도,춘천 12도,부산은 14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어서 모처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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