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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D램·낸드 가격 인상에 2분기 호실적
메모리 업황 개선에 삼성·SK 실적 기대감↑
“2025년 HBM 점유율 20%대 달성” 선전포고
엔비디아 GPU H200에 공급…“물량 매진”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마이크론이 2분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성적을 내며 메모리 시장 업황 개선의 신호탄을 알린 가운데,다음달 발표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도 D램 및 낸드의 전반적인 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이 뚜렷할 전망이다.
마이크론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점유율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혀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D램·낸드 가격 인상 쌍끌이…2분기 실적 개선‘급물살’=26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매출 68억1000만달러,영업이익은 9억4000만달러,순이익은 GAAP기준 3억3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2%,ssg 대 삼성전기대비 17%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61% 증가했다.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D램·낸드의 평균거래가격(ASP) 인상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마이크론의 D램 매출은 47억 달러,낸드 매출은 21억달러로 집계됐다.각각 전분기 대비 13%,ssg 대 삼성32% 늘었다.마이크론은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D램 시장에서 21.5%,낸드 시장에서 11.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의 일종의‘바로미터’다.
삼성전자는 내달 5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전체 매출 70조~75조원,영업이익 8조~8조5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반도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은 약 4조5000억원으로,ssg 대 삼성전분기 대비 약 33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DS부문은 지난 1분기 1조91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내달 말 실적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 역시 호실적이 기대된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2분기 매출 15조~17조원,영업이익 5조~5조500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 보다 약 290% 증가할 전망이다.
범용 D램 가격의 상승과 기업용 SSD 등 고성능 낸드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메모리 제조사가 HBM 생산 물량을 늘리며 발생한‘풍선효과’로 범용 D램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ssg 대 삼성PC용 DDR4(16GB) 제품의 가격은 1분기 27달러에서 2분기 29.7달러로 상승했다.서버용 D램 가격 역시 지난 4월 한 달간 전 제품군에 걸쳐 9~19%까지 올랐다.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하반기 구형 D램인 DDR3 수요가 공급량을 20~30%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DDR3 생산 중단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낸드 시장은 서버에 탑재되는 기업용 SSD 수요 확대를 필두로 개선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삼성전자는 2분기에 기업용 낸드플래시 가격을 20% 이상 인상했다.금융투자업계도 2분기 낸드 ASP가 전분기 17~22% 오른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론 “HBM 시장 20%대 차지하겠다” 선전포고=고부가가치 메모리 시장을 이끌고 있는 HBM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한 5세대 제품 HBM3E의 2분기 매출이 1억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사의 HBM은 2024년 및 2025년까지 이미 매진됐으며,2025년에는 전체 D램 시장 점유율에 상응하는 HBM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마이크론의 HBM 시장 점유율은 약 5%로 추정된다.2년 동안 점유율을 20%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마이크론은 지난 2월 8단 HBM3E 양산을 시작하고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H200에 공급했다고 밝혔다.현재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고 있으며,ssg 대 삼성삼성전자는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