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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5년 제작,kbo 개막전 선발현존 最古 공신 초상 신숙주(1417~1475) 초상화조선 전기 학자이자 정치가인 신숙주(1417~1475)의 초상화가 국보가 된다. 
국가유산청은 현존하는 공신 초상화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신숙주 초상’을 국보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신숙주는 병조판서,kbo 개막전 선발대사성,kbo 개막전 선발좌의정 등을 지낸 문신으로 글에 능하고 학식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집현전 학자로서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역할을 했다.
공신 초상화는 나라에 공로가 있는 신하를 책봉할 때 하사하는 그림이다.문관 3품에 해당하는 복식 차림의 신숙주 초상화는 1455년 세조(재위 1455~
1468)가 왕위에 오를 당시 포상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국가유산청은 “조선 전기 공신 초상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제작 당시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어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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