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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 대사에 임명됐습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현지시간 26일 오전,두 도시 이야기 줄거리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세븐틴은 수락 연설에서 “캐럿(세븐틴 팬덤) 분들이 보내주시는 애정 덕분에 세계의 청년 세대와 강한 유대와 소속감을 형성하게 됐다”며,“받은 힘에 보답하기 위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지지로 다져진 글로벌 청년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세계 청년들을 향해서는 “작든 크든,요란하든 조용하든,전통적이든 혁신적이든,두 도시 이야기 줄거리개인적이든 공개적이든,두 도시 이야기 줄거리여러분의 모든 꿈이 중요하다.”며 “여러분 자신을 포함해 그 누구라도 여러분의 꿈을 하찮게 여기게 두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만들어 나간 강한 동료애가 저희 성공의 열쇠였다”며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세븐틴은 이번 친선대사 임명을 계기로 100만 달러를 기부해 유네스코와 공동으로‘글로벌 유스 그랜트 스킴(Global Youth Grant Scheme)’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 2022년 8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양극화 해소와 지속 가능한 교육의 미래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독려하는‘고잉 투게더(Going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교육 지원 사업과 동티모르 2개 지역 교육지원센터 건립 등에 참여했습니다.

또,지난해 11월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3회‘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연설과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유네스코 유튜브 캡처]

두 도시 이야기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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