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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상담·보호출산 지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는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상담기관으로 엔젤하우스를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절하우스는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출산과 원가정 양육을 위한 상담전화 '1308'을 24시간 운영하며 상담·정보 제공,서비스 연계,모든 슬롯 $5 무료사례관리,보호출산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정은 '위기 임신·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위기임산부는 임신 중 여성(위기임부)과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위기산부)이 경제적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뜻한다.
위기임산부가 상담 후 입소를 원할 경우 엔젤하우스에 입소 가능하고,모든 슬롯 $5 무료이후 원가정 양육 또는 보호출산을 결정한다.
위기임산부가 아동을 원가정 양육할 경우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한부모가족지원법 등에 따라 생계급여,모든 슬롯 $5 무료자녀양육비 등의 사회보장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생계급여는 2인 가구 기준 최대 117만 원,모든 슬롯 $5 무료자녀양육비는 월 21만 원 등이다.
특히 보호출산 신청 위기임산부는 의료기관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고 가명으로 산전검진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위기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하고 태어난 모든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양육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