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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범 현장서 사망… 유세 참가자 3명 사상"
AP "현장서 공격형 소총 발견… 암살미수 추정"
13일(현지시간) 선거 유세 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인근 고지대에서 방아쇠를 당겼다고 미국 비밀경호국이 밝혔다.용의자는 경호 요원들에게 사살됐다.
AP통신에 따르면,비밀경호국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펜실베이니아주(州) 버틀러에서 진행된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유세 중 오후 6시15분쯤 총격 용의자가 유세장 바깥 높은 위치에서 무대를 향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총격범을 무력화했고 총격범은 숨졌다”면서 “유세를 지켜보던 한 명이 목숨을 잃고,페루 대 브라질두 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비밀경호국이 신속히 대응해 보호조치를 했고 전직 대통령은 안전하게 (건강) 상태를 진단받고 있다”며 “이 사건에 대해 현재 수사 중이고 미 연방수사국(FBI)에 (이를) 공식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FBI 역시 성명을 내고 “요원들이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현장에 있으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비밀경호국과 함께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페루 대 브라질AP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페루 대 브라질“미 사법당국이 총격 현장에서 공격형 소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AP는 사법 당국이 이번 총격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