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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티웨이항공 엑시트(자금 회수) 채비를 갖춘다.대명소노그룹 계열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을 대거 사들이면서부터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KL파트너스의 투자목적회사인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는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3209만1467주(14.9%)를 소노인터내셔널에 장외 매도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처분 단가는 주당 3290원으로 전날 종가(2725원)보다 약 21% 높다.
[홍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