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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매체 모터트렌드 파워 인물 1위
"첫 외국인 CEO,슬롯나라 ㅚ발북미 판매량 견인"
2,3위엔 머스크,트럼프 미 대통령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현대차 제공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업계 인물로 뽑혔다.현대차 북미 판매량 증가를 이끈 일등공신이란 평가를 받았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을 '2025년 자동차 파워 리스트' 전체 50인 중 1위(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1949년 창간한 모터트렌드는 월 100만 부 이상을 발간하며 업계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매체다.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이 현대차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로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수년간 현대차 북미사업부를 이끌며 사상 최대 매출과 시장 점유율,포커 원페어 순위최고 영업이익률 등 기록적인 성장과 놀라운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이 매체는 지난해 그를 자동차 파워 리스트 15위로 선정했다.
무뇨스 사장에 이어 2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선정됐다.모터트렌드는 "머스크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인 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순 없다"며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정책과 규정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포커 a kRJ 스캐린지 리비안 CEO가 3~5위에 올랐다.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자동차 기업들이 새로운 규제와 관세에 대비하도록 만든 인물"이란 평가를 내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2위에 올랐다.정 회장은 2023년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는 5위였다.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18위),미국 카지노 도시 livecasino-site클라우디아 마르케즈 현대차 북미 법인 최고운영책임자(20위),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29위),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35위) 등 올해 50인 안에 현대차그룹 소속 6명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