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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시·군 호우주의보…도 재대본 비상 1단계 가동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29일 오후부터 전북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군산 42.7㎜,수업시간에 딴짓 월드컵고창 35.7㎜,남원 29.9㎜,수업시간에 딴짓 월드컵전주 29.1㎜,순창 29㎜,수업시간에 딴짓 월드컵부안 27.7㎜,정읍 26㎜,임실 22.1㎜ 등이다.
현재까진 강우량이 많지 않아 비로 인한 시설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지청은 오는 30일까지 50∼100㎜,많은 곳은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수업시간에 딴짓 월드컵전주·익산·군산·김제·완주·진안 등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전북자치도는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군산 경포천,김제 만경강,원평천,두월천 등 산책로 4곳과 둔치 주차장 3곳,수업시간에 딴짓 월드컵공원 탐방로 35개 노선은 통제 중이다.
산사태에 대비해 도내 14개 시·군 공무원 32명은 취약지역 예찰활동에 나섰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계곡이나 하천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크므로 방문을 자제해달라"며 "특히 지진이 발생했던 부안지역은 지반약화로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니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