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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문제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받은 메신저 라인의 운영사,경남 사천 카페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자본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일본 당국에 밝혔습니다.
라인야후는 현지시간 1일 일본 총무성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모회사 A홀딩스의 주주들이 "단기적인 자본 이동은 곤란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 대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라인야후의 주식 약 6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양사 모두 협력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논의가 진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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