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를 부리다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발전설비 도입
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지역 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한다.
서부발전은 8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오조를 부리다예산군,오조를 부리다충남도개발공사,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미래엔서해에너지 등 지역 5개 기관과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RE100 사용 산업단지로 연계·조성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예산 삽교읍 일원 165만㎡에 조성될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에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도입해 RE100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과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건설·운영을 담당한다.
충남도와 예산군은 산업단지 실시계획,오조를 부리다관리 기본계획 등 사업부지 개발·인허가 관련 포괄적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충남개발공사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조성 사업 추진을,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는 사업 컨설팅·기술지원 등을 각각 맡는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례적으로 개발 계획 단계부터 RE100을 추진하는 만큼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가 RE100 산업단지의 표본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정부와 충남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