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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가방 속에 누군가 몰래 칼날을 넣어 해당 학생이 다리를 찔렸다.

책가방을 멘 어린이 이미지.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책가방을 멘 어린이 이미지.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8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도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A양이 하교 후 가방에서 연필을 꺼내다 떨어진 칼날에 다리를 깊게 찔렸다.

A양의 상처 부위는 2시간가량 지혈이 되지 않아 응급실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다.

가방에서 발견된 칼날은 총 5개로 문구용 나이프였다.

A양의 부모는 지난 1일 담임교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토트넘 아스날 역대전적교사는 같은 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나 A양의 가방에 칼날을 숨긴 학생은 특정되지 않았다.

이에 A양의 부모는 지난 2일 이 일을 경찰에 신고했고,토트넘 아스날 역대전적3일엔 학교폭력 사안으로 교육 당국에 신고했다.

강원도교육청은 피해 학생 부모에 의해 경찰 신고가 접수된 만큼 경찰 조사를 지켜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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